| 기사입력 2005-04-04 15:34 | 최종수정 2005-04-04 15:34

영월 선암마을 무궁화 심기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서강 건너편 언덕에 무궁화나무 600그루가 심어졌다.

한반도 지형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고주서(50)씨는 선암마을 전망대 언덕에 일본의 독도망언과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나라사랑 토종 무궁화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영상동우회, 원주 녹색지대 회원, 영월 신천중학교 학생 등은 광복 6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는 뜻에서 모두 600그루의 토종 무궁화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를 제안했던 고씨는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동참으로 선암마을 전망대에 무궁화 동산이 만들어졌다"며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에는 한반도 지형과 활짝 핀 무궁화가 어우러지는 무궁화 삼천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2006. 8. 13.

2006. 7. 22.

2006. 7. 22.

2006. 7. 22.

2006. 8. 5.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찍어 주시는 분도

참 행복해 보여요.

2006. 8. 5.

연락 주시면 사진 원본 보내드리겠습니다.

2006. 8. 5.

여행에서 사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즐거움 중에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함께 길을 나선것도 기쁨인데

이리 서로 사진을 찍어 주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2006. 8. 5.

즐거운 여행 되셨는지요.

대구까지 가시는 길이 막히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6. 8. 13

해질 무렵이라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06.8.14.

사진이 잘 나오면 블로그에 올리라고 하셨는데

사진이 참 행복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만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영월은 한반도 지형 뿐만아니라 골골이 참 좋은 곳이 많답니다.

몸과 마음이 어디론가 가기를 원할 때

산좋고 물좋은 영월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 8. 14.

신문에서 한반도 지형에 활짝 핀 무궁화를 보고

안동 가시는 길에 들리셨다고 하셨지요.

올해는 긴 장마와 가뭄이 겹쳐

무궁화 꽃이 작년만큼 예쁘게 피지 않았지만

무궁화 꽃은 100일 이상 핀다고 하니

기회 되시면 한번 더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아드님과 오붓하게 여행길에 오른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2006. 8. 14.

좋은 여행 되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여행가서 밧데리가 없거나 메모리 부족으로

안타가울 때가 있었답니다.

그럴때 누군가가 제 마음을 알아 줄때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6. 8. 13.

박사 과정을 수료하시고 천안농고 조경학과에서 한국조경을가르치고 계신 손동현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조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시 한반도 지형을찾을 예정이신데 그때 야생화를 가지고 오셔서 한반도 지형에심을 수 있도록 해 주신다고 합니다.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반도 지형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함께 가꾸어 갑니다.

한반도 지형에 무궁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긴 장마와 불볕 더위로

무궁화 꽃 상태가 예년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꽃 망울을 많이 달고 있어서

기대를 가져 봅니다.

지난번 비로 도로가 많이 파손 되었습니다.

이 구간은 한반도 지형과 선암마을 갈림길 부터 주차장 근처까지

이어지며 한반도 지형 가는 방향입니다.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6월 25일과 7월 9일날 뿌린 매발톱과 금낭화 씨가

새싹을 달고 여기저기서 올라왔습니다.

2006.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