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한반도 지형에서 4월 1일날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지난해에 이어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주)영상동호회 회원들이 가지고 온 무궁화나무 220그루와 전국에서 보내온 무궁화나무 430여 그루를 영월공고 선생님, 학생 등 50여명이 함께 심고, 일본의 끊일 줄 모르는 독도 영유권 주장 망상에 대한 규탄대회도 함께 갖었다.
한반도지형의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는 2003년도부터 무궁화나무를 심어오던 영월의 향토사진작가인 고주서씨가 전국의 사진작가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무궁화나무를 같이 심자고 제안해, 2004년부터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마다 무궁화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광복60주년을 기념하여 600여 그루의 무궁화나무를 심었던 지난해에는 8월 15일을 전후하여무궁화가 활짝 피어 한반도지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바 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무궁화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곳 한반도지형에 활짝핀 무궁화가 애국가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가사의 바탕화면에 나올 수 있기를바라는마음과 함께, 우리나라 지도를 꼭 빼닮은 한반도지형이 하루빨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장소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
무궁화 나무를 보내주신 분
대우조선해양 영상동호회(220주), 하문호황둔쌀찐빵(33주), 고주서 사진작가(250주)
KBS사진동호회 박찬숙 님(12주), 월드포토(12주), 김남훈 님,이규선 님,임규정 님,
안원태 님(16주), 정만진 님(20주), 충무R3(40주), 마차우체국 양승우 님(12주),
원주희 님(10주),영월 부흥농원(20주)
무궁화나무 심기 봉사를 해 주신 분
영월공고 교장선생님 및 교직원과 학생, 사진작가 유상열 님, 사진작가 고주서 님
대우조선해양 영상사진동호회 회원 님들,원주희 님, 하문호황둔쌀찐빵사장님,사모님등
간식 및 식사 제공
*간식 -하문호황둔쌀찐빵에서 찐빵, 영월서면 정동훈 면장님 음료수
* 점심 - 영월서면 정동훈 면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