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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5.21 은방울꽃
  3. 2011.09.08 청설모
  4. 2011.05.25 둥글레
  5. 2011.05.19 은방울꽃
  6. 2011.04.25 솜나물
  7. 2010.08.05 망태버섯
  8. 2010.07.04 까치수영
  9. 2010.04.06 생강꽃
  10. 2009.09.21 가을 꽃
  11. 2009.05.05 붓꽃
  12. 2009.04.23 제비꽃
  13. 2009.04.21 괭이눈
  14. 2009.04.21
  15. 2009.04.16 분꽃나무
  16. 2009.04.16 솜나물
  17. 2009.04.15 할미꽃
  18. 2008.09.03 코스모스
  19. 2008.08.25 할미질빵
  20. 2008.08.25 나비

꿀풀

자생 동ㆍ식물 2012. 6. 5. 23:30


201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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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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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

자생 동ㆍ식물 2011. 9. 8. 00:42


2011. 9. 7.

한반도지형으로 가는 오솔길 입구에 있는 잣나무를 타면서

잣을 따느라 분주하던 청설모(청서)가 오늘은 한반도지형의 풍광이

보고 싶었나 봅니다. 전망대 까지 나들이를 나선걸 보면요.

고주서 사진작가가 G9으로 포착했습니다.

청설모 네이버 백과사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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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

자생 동ㆍ식물 2011. 5. 25. 23:49

2011. 5. 23.

마디마다 꽃이 초롱처럼 매달려 핀다.

길쭉하게 피는 꽃은 꽃잎끝만 펼쳐 마치 아낙들이 입는 치마 같다.

시어머님 산소에 둥글레가 온통 내 덮어 종일을 캐도 다 캐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둥글레 뿌리는 굵은 통으로 마디를 형성해 옆으로자라고 있었는데 다 캤다고 생각하면

마디가 끊어져 다음해 또다시 산소를 뒤 덮곤 했다.

꽃이 아무리 예쁘고 약용으로 좋은 것이라 해도

용도 밖으로 속을 썩이면 애물단지다.

하루해는 짧고 잔디와 뒤엉켜 캐도캐도 자리도 나지 않던 둥글레는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어머님 산소를 이전합장을 하고나서야

둥글레와의 전쟁은 끝이 났다.

둥글레 네이버백과사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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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

자생 동ㆍ식물 2011. 5. 19. 23:31

2011. 5. 17.

초록색 대궁에 하얀 은방울꽃이무리지어대롱대롱

매달린 것을 보면 한지로 등을 만들어 붙여 놓은 것 같다.

통통한 몽우리가 입을 살짝 벌리면 은은한 향기가 톡 쏟아져 나온다.


은방울꽃 네이버 백과사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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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나물

자생 동ㆍ식물 2011. 4. 25. 23:29

201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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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버섯

자생 동ㆍ식물 2010. 8. 5. 00:50



2010. 7. 31.

망태버섯이 대밭에서만 나는줄 알았다.

꼭 그렇지 많은 않다.

예리한 관찰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반지형 전망대로 가는 오솔길에서도 볼수 있다.

망태버섯이 땅 속에서 쏙 올라와 노란 갓을 내려뜨리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

처음엔 짧은 치마를 입은듯 하다가 점점 갓을 길게 펼치며 드레스로 변신한다.

그리곤 금방 갓도 버섯대도 쭈그러든다.

내인생도 그러하지 않을까?

해마다 할머니께 설빔을 얻어입던 유년시절에는

하도 해가 가지 않아 이놈의 해는 왜 이리도 기노 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할머니가 세상을 뜨신지도 서른열덟해가 지났고

나는 순식간에 중년을 넘어섰다.

망태버섯이 머리를 내밀고 짧은 치마를 내려뜨릴때는 내 청춘과 같았을 것이다.

순식간에 사그라지는 망태는 멀잖은 노년의 나를 보는것 같다.

망태버섯 네이버백과사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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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영

자생 동ㆍ식물 2010. 7. 4. 11:36


201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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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꽃

자생 동ㆍ식물 2010. 4. 6. 21:44


2010. 4. 4.

한반도 지형 전망대로 가는 오솔길에

생강꽃이 활짝피어 봄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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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

자생 동ㆍ식물 2009. 9. 21. 23:04


2009. 9.19.

가을이 되니

김윤진

가을이 되니 공연히
눈시울 적시는 일이 많아진다
슬픈 음악 가슴에 와 닿아
흘러내리는 눈물 주체 할 수 없고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
마음을 어지럽힌다
고른 숨 쉬며 다잡으려 하지만
계절의 유혹은 소란스럽기만 하다

시간은 태양을 향해 가고
사람은 세월 따라간다
헤어져선 살 수 없던 사랑도
삶 속에 묻혀 하나, 둘 비워가며
포기를 배운다는 것
그것은 세상을 내려놓는 것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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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자생 동ㆍ식물 2009. 5. 5. 10:36



붓꽃

나태주

슬픔의 길은
명주실 가닥처럼이나
가늘고 길다

때로 산을 넘고
강을 따라가지만

슬픔의 손은
유리잔처럼이나
차고도 맑다

자주 풀숲에서 서성이고
강물 속으로 몸을 풀지만

슬픔에 손목 잡혀 멀리
멀리까지 갔다가
돌아온 그대

오늘은 문득 하늘
쪽빛 입술 붓꽃 되어
떨고 있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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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자생 동ㆍ식물 2009. 4. 23. 17:14


제비꽃에 대하여

안도현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을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서

따로 책을 뒤적여 공부할 필요는 없지

연인과 들길을 걸을 때 잊지 않는다면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거야 자줏빛이지

자줏빛을 톡 한번 건드려봐

흔들리지? 그건 관심이 있다는 뜻이야

사랑이란 그런 거야

사랑이란 그런 거야

봄은,

제비꽃을 모르는 사람을 기억하지 않지만

제비꽃을 아는 사람 앞으로는

그냥 가는 법이 없단다

그 사람 앞에는

제비꽃 한포기를 피워두고 가거든

참 이상하지?

해마다 잊지 않고 피워두고 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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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눈

자생 동ㆍ식물 2009. 4. 21. 13:49



금요자라고도 하며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라고잎자루가 짧으며

4∼5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의 작은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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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동ㆍ식물 2009. 4. 21. 13:42


노래하는 봄

강소천

아지랑이 아롱아롱 푸른 벌판을
꽃보라 흩날리며 오는 꽃수레
실로폰에 플롯에 온갖 새소리
비리비리 종종종 비리비리종
지지배배 꾀꼴꼴 지리지리지
나비들도 너울너울 뒤따라 온다.

예쁜 꽃들 방실방실 웃는 벌판을
흥겨운 목동들의 피리 소리에
나물 캐던 아가씨 노래 부르네.
니나니나 삘릴리 니나니나니
오아오아 삘릴리 오아오아오
수양버들 너울너울 종일 춤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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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나무

자생 동ㆍ식물 2009. 4. 16. 19:04

한반도 지형으로 가는 오솔길에 들어서면분꽃나무 향기가 기분좋게 한다.

꽃 향기가 꼭 라일락 향기를 닮았다.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4-5월에 꽃을 피우는 분꽃나무를나는 성냥꽃이라고 불렀다.

꽃이 피기전에 그 모양이 성냥을 닮아서 그랬던것 같다.

나무의 크기는 약 2m정도이고봄에 꽃이 지면잎을 티우는 꽃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잎과 꽃을 같이 볼수 있다.

한반도 지형으로 가는 오솔길 양옆에는 비교적 많은 수가자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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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나물

자생 동ㆍ식물 2009. 4. 16. 18:48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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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자생 동ㆍ식물 2009. 4. 15. 18:49



예전에는할미꽃을 여기저기서 흔히 볼수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할미꽃 보기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동강할미꽃의 인기에 밀려 사진작가들로부터도 외면당하고 있는듯 하지만

할미꽃은 이런저런 이유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존재를 묵묵히 지켜가는것 같네요.

그런데 참 궁금한건 왜 할미꽃은 산소옆에 많이 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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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자생 동ㆍ식물 2008. 9. 3. 11:04





코스모스 사랑

박상희


가을이 오는 길섶 에서
긴 목으로
여린 너처럼 아름답고 싶어라
한없는 사랑 기다려온
긴 긴 날들

이제야 그대 네게 보내는 시선들
웃음으로 웃음으로
사랑하는이 가슴에 스르르
너는 하늘거리며 안기는 구나

그래, 기다려야지
긴 여름 그토록 따가운 아픔도
참고 기다려야 하는 거야
파아란 인내로 견디어
어여삐도 고운 단장을 한 너처럼
기다리는 거야
이 가을이 끝나기 전에
나도 너처럼 기다려 야지

쪽빛 하늘 아래
방실거리며 웃는 널 닮아
갈 바람부는 길목에서
그대 오시는 날까지
기다리는 거야

사랑은 긴 기다림으로
그렇게 참고 기다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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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질빵

자생 동ㆍ식물 2008. 8. 25. 23:38



2008. 8. 21.

할미질빵은 6-8월에꽃이 피고, 9-10월에열매를 맺는 덩굴식물로

한반도 지형 전망대로 가는 오솔길 양옆과 전망대 앞쪽에서도 많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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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자생 동ㆍ식물 2008. 8. 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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