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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습지교육 프로그램 개발(제9회 습지의 날 기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습지교재·교구 12종 배포

◇습지보전을 위한 ‘국가 CEPA 행동계획’* 수립 4차 포럼 개최

* CEPA : The Communication, Education, Patticipation and Awareness programme

습지생태관광 시연회 실시 및 ‘한반도 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 수립 등



환경부는 제9회 『세계 습지의 날(2.2)』을 기념하여 습지교육교재 발간·배포하고, 국가

CEPA 4차 포럼 및 습지생태관광 연회 등의 실시를 통해 습지보전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

와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 환경부가 제작·배포하는 습지교재(12종)는 일선 초등학교(4~6학년 대상)에서 활용할 수 있

도록 제작되었으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드 및 퍼즐 등의 교구(10종)를 함께 제작하였

다.

교재는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 2종으로, 교구는 게임판 2, 퍼즐 4, 카드 3, CD-ROM 1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용 교재인 “연우와 함께하는 습지이야기”는 연우라는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습지 등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과정을 서술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 책에 그려진 다양한 삽화

통해 습지에 서식하는 철새, 어류 등의 생물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사용 지도서인 “함께하는 습지교실”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습지와 환

경’에서는 습지에 대한 기본개념을 다루고, ‘2부-습지 생태계’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습지생

물과 생태계를, ‘3부-인간과 습지’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지보전활동 등 습지

전반에 관한 지도내용이 실려 있다.

환경부는 환경부 지정 일선 환경교육시범학교(250개)와 습지 관련 단체(70개) 등에 일괄적

으로 배포하고, 환경교육포탈(http://www.keep.go.kr)을 통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 또한 환경부는 습지보전의 대국민적 인신증진 일환으로 국가 CEPA 행동계획 수립 4차 포

을 개최한다.

○ 국가습지 CEPA 프로그램은 제7차 람사르총회(‘99.5,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채택되었는데

당사국들은 행동계획을 수립할 것을 결의하여 현재까지 호주, 영국을 비롯하여 12개국에

서 수립한 바 있다.

CEPA 프로그램 : 협약의 의사소통, 교육, 대중인식증진목표채택된 행동 프로그

(Communication, Education, Participation and Awareness Programme)

○ 환경부는 지난 2008년부터 국가습지 CEPA 행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각 지역과 부문별로

인식증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TFT를 구성하는 등 세차례 포럼을 진행하여 왔다.

이번 4차 포럼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논의들을 집행하기 위한 조직적 틀을 마련하고, 행동

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주제별 의제들을 확정하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행동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주제별 의제 : 논습지, 석호, 배후습지, 하구습지 보전·관리 방

안, 유역네트워크 구축, 국가습지센터 운영 등

□ 한편 습지의 현장체험을 통해 습지의 가치를 직접 인식하고 에코투어리즘의 활성화 등을 위

시범적으로 ‘습지생태관광 시연회’ 실시한 바 있다.

○ 습지의 날에 앞선 '10.1.28(목)~29일(금)까지 1박 2일까지 실시된 이번 시연회에는 ‘철새

와 사람의 아름다운 생명의 터전, 낙동강하구’라는 부제로 교수, NGO, 언론기자 등 약 20

명이 참여하였다.

○ 이번 생태관광은 을숙도 남단 ‘고니’와 염막둔치 ‘기러기떼’ 등 낙동강 하구의 철새들을

하고, 습지의 전설을 간직한 가야 ‘허황후 유적지’ 탐방하며, ‘김해박물관’에서 습지유적

관람하였는데 환경과 문화가 접목된 생태관광 사례라는 을 받았다.

○ 환경부는 이번 시연회 실시 성과를 토대로 하여 향후 습지생태관광 가이드라인 등작성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환경부는 국토의 상징성이 재현된 형상으로 유명한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

암마을에 위치한 ‘한반도습지’(1,064㎢)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추진

다.

○ ‘한반도 습지’는 ‘09년 정밀조사를 이미 수행한 바 있는데, 멸종위기야생동·식물Ⅰ급인 수달

을 비롯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습지 내 담수어류 62%가 한국

특산종으로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내륙습지이다.

지형학적으로 전형적인 감입곡류천의 사력퇴상에 위치하고 있고, 한반도 형상을 갖추고 있어

경관학적으로 가치가 높은데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고시

될 예정이다.

감입곡류천: 평야지대를 자유곡류하며 흐르는 하천의 지반이 융기를 받아 침식장용이

발해질 때 생기는 하천의 유형

사력퇴: 하천의 운반력이 운반해야할 물질을 충분히 감당할 수 없어 하천 내에 퇴적된 현

환경부는 람사르 총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생태환경 보호지역 확대 사업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한반도 습지’를 포함하여 ‘평화의 댐 상류’, ‘금강호 습지’, ‘일

림산 습지’, ‘반구정습지’, ‘요천습지’, ‘입암습지’ 등습지보호지역 지정 또는 람사르

습지등록추진할 계획이다.

□ 참고로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람사르협약에서 협약 채택일인 2월 2일로 정하

여 1997년부터 기념해오고 있다.

○ 환경부는 작년(‘09년)에 제8회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올해는 부처간 윤번개최에 따라

토해양부가 주관하여 실시한다.

○ 기념행사는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주제는 “습지보전–기후변

화의 해답”이다.

붙임 : 1. 습지교육 교재·교구 배포 계획(안)

2. 국가 CEPA 행동계획 수립 4차 포럼 계획(안)

3. 습지생태관광 시연회 실시계획(안)

4. 영월 한반도 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안)

<붙임 4>

한반도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안)

□ 지정사유 및 목적

‘09년도 국가습지사업관리단의 전국내륙습지 정밀조사 결과 한반도 습지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Ⅰ급인 수달을 비롯한 돌상어, 묵납자루, 층층둥굴래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습지 내 분포하는 담수어류의 62%한국특산종으로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

○ 또한, 지형 및 경관학적으로 전형적인 감입곡류천의 사력퇴상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경관적 자원으로 가치가 높아 한반도습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함으로서 우수한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감입곡류천 : 평야지대를 자유곡류하며 흐르는 하천의 지반이 융기를 받아 침식작용이 활발해질 때 생기는 하천의 유형

사력퇴 : 천의 운반력이 약해 운반해야할 물질을 충분히 감당할 수 없어 하천 내에 퇴적물이 퇴적된

《법적근거》: 습지보전법(이하 “법” 이라한다) 제8조(습지보호지역 지정)

환경부장관.국토해양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습지 중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있는 지역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그 주변지역을 습지주변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1.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2. 희귀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도래하는 지역

3. 특이한 경관적.지형적 또는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

□ 그간 추진 현황

‘99. 8『낙동강 하구』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이래, 환경부에서 14개 지역(111.365㎢), 국토해양부 8개 지역(180.740㎢), 시.도 3개 지역(6.634㎢)등 총 25개 지역, 298.739㎢를 지정.

□ 대상지역 및 면적

○ 대상지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구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

○ 면적 : 1.046㎢(약 317,000평) (첨부 참조)

- 북단 : 37° 14′ 56.2″/ 남단: 37° 13′ 47.2″

서단 : 128° 19′ 29.4″/ 동단: 128° 21′ 47.0″

□ 동 지역의 자연생태.자연경관의 현황 및 특성(첨부 참조)

□ 지정에 따른 관리방안

1. 지정 후 보전대책 마련

○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 안내표지판 등 보전관리시설 설치, 행위허가, 필요시 출입제한 등의 습지보전 업무 추진

2. 행위제한

○ 습지보호지역 내에서는 다음 행위가 제한

제한내용

관련규정

<제한행위>

① 건축물 기타 공작물의 신축 또는 증축(기존 연면적의 2배 이상)

② 습지의 수위.수량에 증감을 가져오는 행위

③ 흙.모래.자갈.돌의 채취

④ 광물의 채굴

⑤ 동식물의 인위적 도입, 경작, 포획 또는 채취

예외)

-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동시설을 농업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위 ①~③의 행위

- 재해응급대책을 위한 위 ②~③의 행위

- 습지보호지역 지정당시 1년 이상 생계수단을 목적으로 경작, 포획, 채취한 경우

- 재해의 예방 및 복구 활동, 습지보호지역 보전에 필요한 행위, 농림수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행위, 기타 공익상.군사상 부득이한 경우로서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얻은 ①~⑤의 행위

습지보전법

제13조

3. 지정 후 주민지원 대책

○ 각 종 사업에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

- 습지보호지역 관리요원, 자연환경안내원, 생태관광시설 관리요원 등

○ 습지보호센터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시 국고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향후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습지보전계획 수립.시행

《지정효과》

습지보호지역 관리계획 수립.시행을 통한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방안 모색

- 현지 지역주민을 활용한 보호지역 유급 감시원 배치 등을 통한 습지보호지역 내 훼손행위 감시 및 계도

- 정밀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한 생태계 변화추이 관찰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예방

○ 동강생태계 보전지역과 연계한 생태관광 및 습지생태체험 활성화 등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향후 추진일정

○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및 지자체 의견 수렴 ('10. 2월)

○ 국토부 등 중앙행정기관 및 관계부처 협의 ('10. 2월)

○ 습지보호지역 지정.고시 ('10. 3월)

추진일정은 이해관계자의 등의 의견수렴 및 부처협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

첨부 : 1. 자연생태.자연경관의 현황 및 특성 1부.

2. 습지보호지역 지정 예정지역 현황 1부.

〔첨부 1〕

자연생태.자연경관의 현황 및 특성

분 야

주요 조사 결과

지형경관

○ 주천천과 평창강의 합류부에 비해 유출구의 통수단면이 좁아짐에 따라 형성된 사력퇴상에 분포한 하천 습지

○ 자연성이 우수한 하천구간으로 감입 곡류천의 지형경관과 계절마다 변화 하는 식생견광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습지임

<한반도 습지 전경>

식생 및

식물상

하천의 호안사면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호안식생과 하도 내 정수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변식생 및 수중식생이 잘 발달

습지보호지역인 한강하구 습지나 담양하천습지 보다 면전 대비 각 각 6.2배, 3.9배의 높은 식물 종 다양성을 보이고 있음

특히,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 동. 식물 Ⅱ급인 “층층둥굴레”가 서식하 고 있음.

<층층둥굴레> 멸종위기 Ⅱ급

동물상

환경부 멸종위기종 Ⅰ급 수달을 비롯하여 돌상어(멸종위기종 Ⅱ급), 묵납자루(멸종위기종 Ⅱ급), 어름치 (천연기념물), 붉은배새매(천연기념물), 황조롱이(천연기념물) 등 보호종이 다수 분포

습지 내 분포하는 담수어류 21종 중 62%에 해당하는 15종이 한국특산 종으로 나타나 매우 높은 고유성을 나타내고 있음

<묵납자루, 멸종위기Ⅱ급>

<어름치, 천연기념물>

〔첨부 2〕

습지보호지역 예정지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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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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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 절벽에 인공빙벽…붕괴 위험

<앵커 멘트>

강원도 영월에 산과 강이 어우러져
한반도 모양을 만들어낸 명소가 있습니다.

그런에 이곳에 인공 빙벽이 만들어져서 붕괴
위험 속에 환경훼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줄기가 휘감아 돌며 만든 지형이 영락없이 한반돕니다.

남한과 북한, 잘록한 허리 모양이 한반도를 빼닮아 영월의 명소가 됐습니다.

동해 쪽 절벽에 거대한 빙벽이 보입니다.

절벽 위에서 물을 뿌려 만든 인공빙벽입니다
.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소득을 올려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만든 겁니다.

<인터뷰>방재성(영월군 한반도면장): "농촌이라 할 일없이 놀아야 할 시기인데 농한기 이용해서 소득 올릴 수 있다는 게 도움이 많이 되죠."

하지만, 물을 뿌린 절벽은 석회암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갈라진 틈 사이로 물이 스며 곳곳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틈 사이에 얼음이 얼면 부피가 거쳐 균열은 더욱 커집니다.

<인터뷰>이광춘(상지대학교 지질학 교수): "이런 암석이나 전리 속에 물이 들어가고 이게 얼어 터지게 되면 암석들이 금방 파괴되고 이런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되죠"

문제는 해빙기나 홍수철입니다.

가뜩이나 물에 잘 녹는 석회암벽이 빙벽 조성으로 느슨해져 붕괴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광춘(상지대학교 지질학 교수): "이런 멋진 절벽이 하천에 의해 만들어진 절벽이 파괴되는 건 시간문제가 아닌가 할 정도로 파괴를 가속화할 염려가 많다."

결국, 한반도 지형 자체도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이 절벽은 수천만 년의 세월 속에 만들어 졌지만 사람은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자연을 대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입력시간 2010.01.16 (21:50) 박순서 기자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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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호랑이, 손잡고 뜁니다”

2010-01-15 03:002010-01-15 05:29

‘호랑이 꼬리’ 포항 호미곶면
영월 한반도면과 자매결연
관광연계 등 공동사업 추진



“2010년에는 한반도에 호랑이 기상이 솟구쳐야죠.”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과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주민들이 경인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소감이다. 호미곶면은 지난해까지 대보면이었으나 ‘호랑이 꼬리’로 널리 알려진 호미곶 지명을 살려 1일부터 면 명칭을 바꿨다. 호미곶은 원래 생김새가 말갈기(말의 목덜미에서 등까지 나는 긴 털)를 닮았다고 해서 ‘긴 갈기’를 뜻하는 장기(기)곶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반도면 역시 한반도를 닮은 마을 지형이 유명해지면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이전 명칭은 방위 개념을 뜻하는 서면이었다.

○ 한반도와 호랑이의 우정

두 면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한 데 이어 올해부터 끈끈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호미곶면은 어촌이고 한반도면은 산촌이어서 ‘의좋은 농어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호미곶면 직원들은 영월군 서면이 한반도면으로 명칭을 바꾼 뒤 자매결연을 위해 방문했다가 호미곶으로 면 명칭을 바꾸는 계획을 추진했다. 호미곶면 주민 2600여 명 중 86%가 찬성했다. 이어 한반도면 대표단 30여 명은 지난달 초 호미곶면을 찾아 호미곶 광장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자매결연식을 열었다.

두 면의 주민들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반도 호랑이가 뜬다’, ‘호랑이가 한반도에 돌아왔다’, ‘호랑이가 한반도에 올라탔다’ 같은 표현을 하면서 경인년을 힘차게 맞이하자고 다짐했다. 풍수지리 전문가인 우석대 김두규 교수(교양학부)는 “풍수지리학 관점에서 볼 때 땅의 모양과 성격에 따라 이름을 지어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호랑이와 한반도 마을이 손을 잡았다는 것은 기운이 상승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폭넓은 교류 추진

앞으로 두 마을은 지역을 연계하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농수산물 상호 판매, 통일 관련 공동 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협력할 계획이다. 한반도면은 자매결연 행사 때 포항제철소를 견학한 데 대한 보답으로 조만간 호미곶면 주민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방재성 한반도면장은 “올해가 호랑이해인 만큼 두 지역 모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고 기대했다. 권영철 호미곶면장(55)은 “호랑이는 ‘꼬리’에서부터 힘이 생기는 데다 방향과 균형을 잡는 데도 꼬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인년이 한반도의 호랑이가 질주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반도면은 이름을 바꾼 이후 더욱 유명해지고 있다. 뗏목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최근 한반도 지형에 폭 150m, 높이 50m의 빙벽이 생겨 장관이다. 지난달에는 한반도 지형이 있는 옹정리 선암마을이 농촌진흥청의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뽑혔다. ‘상생의 손’ 조형물로 유명한 호미곶 광장 일대는 연간 300만 명이 찾는 포항의 대표적 광광 명소다.

포항=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영월=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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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보기 : http://www.wjmbc.co.kr/ 작성일2010-01-07 오후 5:18:00

◀ANC▶

영월군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볼거리를 위해 한반도 지형에
대규모 빙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빙벽 조성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한반도 지형의 붕괴를 가져온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반도의 모습을 쏙 빼닮은
영월의 한반도 지형.

이 지형의 동해안 부분 절개지에
거대한 빙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폭 100m, 높이 50m 규모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섭니다.

하지만, 한반도 지형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빙벽 조성이 지형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층층이 나뉘어진 석회암에
계속적으로 물을 뿌려 얼음이 팽창하고
녹는 일이 반복되게 되면 그 틈이 벌어져
암석이 떨어져 나가고,

결국 무너져 내린다는 게 지질학자들의
분석입니다.

◀INT▶"붕괴 가속화...암벽 망가뜨리는 일"

물을 잘 흡수하는 석회암 특성상,
얼음의 강도도 약해, 군데군데 얼음 기둥이
떨어지는 등 빙벽 사고의 위험도 높습니다.

◀INT▶"흡수 때문에 얼음이 잘 붙지 않고"

이에 대해 영월군은 암석에 비가 내리고
눈이 오는 자연의 원리와 같은 것으로
생각했다며, 아직 훼손 여부를 결정짓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장기적으로 할 지는 내년에 검토"

(S/U) 지형에 대한 충분한 이해나 사전조사
없이 사업이 추진되면서 중요한 자연자원의
훼손을 앞당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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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원주MBC TV 뉴스 VOD 다시보기 : 2010년 1월 7일 뉴스데스크

http://www.wjmbc.co.kr/vod/?tvlive=news&news_time=&year1=&month1=&day1=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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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보기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45880

영월 한반도면 선암마을 ‘승승장구’
‘농촌마을 100선’ 선정 뗏목타기ㆍ빙벽 등 전국적 인기
2009년 12월 28일 (월) 방기준

최근 영월 한반도지형에 거대 빙벽이 탄생해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월/방기준

한반도 지형을 꼭 빼어 닮은 자연 자원을 보유한 영월 한반도면 선암마을이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도시민과 귀농인·농업인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생태·환경·인물·생활환경·역사 전통·공동체 등 5개 분야 59항목에 대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문가 16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공모전에서 선암마을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선암마을은 한반도 뗏목마을 테마의 관광객 대상 뗏목타기 체험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한국대학산악연맹과 연계해 한반도지형 북사면 폭 150m, 높이 50m 가량의 수직 절벽에 거대 빙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내년 1월부터 연맹 부설 등산아카데미빙벽 등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앞으로 빼어난 절경 속에서 뗏목마을 주민들이 제작한 썰매를 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주위 관광 자원을 연계시켜 사계절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당된다.

이 때문에 지난 주말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한반도지형을 찾아 팔도강산 트레킹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빙벽을 감상하면서 탄성을 자아냈다.영월/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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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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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 한반도면 선암마을 한국 100선에 선정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된 영월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 전경.

【영월】영월 한반도면 선암마을이 한국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됐다.


영월군에 따르면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공모전에서 당당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 및 귀촌·귀농인, 농업인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생태, 환경, 인물, 생활환경, 역사전통, 공동체 등 59항목에 대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문가 16명이 최종 심사를 벌였다.


전국 3만여개 농촌마을 가운데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된 마을은 지정패가 전달되고 각종 농촌지도사업에 최우선 대상으로 지원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와 한반도면은 한반도뗏목마을로 테마를 잡아 관광객들에게 뗏목타기 체험을 제공해 인기가 높고 이번 한국농촌마을 100선 선정으로 마을 발전에 새로운 전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담당자는 “한반도지형이 있는 선암마을이 전국적으로 더욱 유명해져 뗏목 체험객들의 발길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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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형에 빙벽까지?"


◇영월 한반도면 한반도지형 북쪽 경사면에 만들어진 거대 빙벽이 장관을 이뤄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영월=유학렬기자

【영월】지역명칭 변경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는 한반도지형에 거대 빙벽이 등장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월한반도면(면장:방재성)은 옹정리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북쪽 경사면에 거대한 빙벽을 조성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겨울철엔 오전 1시간 가량만 햇볕이 드는 폭 150m, 높이 50m 가량의 수직절벽에 급수시설로 서강물을 퍼 올려 조성한 거대빙벽은 주변 절경과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와 같은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트레킹코스, 썰매 등과 함께 겨울체험 즐길거리로 손색이 없다.


한반도면은 다음달 한국대학산악연맹 부설 등산아카데미를 열어 빙벽등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한반도지형을 찾는 관광객들을 빙벽으로 유도해 절경감상과 사진촬영, 뗏목마을 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관광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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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북쌍∼신천 도로 오늘 개통
2009년 12월 08일 (화) 방기준
국도 38호선 영월 남면 연정IC에서 한반도지형을 곧바로 찾아가는 도로가 착공 11년만에 확·포장돼 거리 및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7일 영월군에 따르면 한반도지형을 곧바로 연결하는 남면 북쌍∼서면 신천간 군도 4호선 폭 8.5m 길이 7.2㎞의 확·포장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8일 오전 11시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 교량 앞에서 공식 개통식을 마련한다.

이 도로는 지난 1999년부터 전액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264억여원이 투자됐으며 한반도지형 경관 보존을 위해 노선까지 변경하면서 설치된 한반도교는 총연장 280m, 높이 28m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수려한 서강의 강변을 따라 건설돼 들골∼화병∼옹정 선암마을과 한반도지형을 경유하면서 서강과 한반도지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도로의 역할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국도 38호선 남면 연당IC에서 국가지원지방도 88호선을 이용해 한반도지형을 찾을 때 보다 2.6㎞나 단축돼 접근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이에 앞서 영월군은 한반도 테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임시 개통했으나 지역주민과 한반도지형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사업비 1억4000만원을 추가 투입, 교통안전 관리 및 도로표지 시설물을 조기에 완료했다. 영월/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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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 한반도마을 가는 길 빨라진다

내일 남면 북쌍~한반도면 신천 간 확포장 도로 개통 … 기존보다 2.6km 단축


◇영월 남면 북쌍리와 한반도면 신천리를 잇는 군도 4호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오는 8일 완

전개통된다. 영월=유학렬기자

【영월】한반도지형이 위치한 영월 선암마을 접근도로가 크게 개선됐다.



영월군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1999년 착공한 군도 4호선 남면 북쌍~한반도

면 신천 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8일 개통식을 갖는다.



264억7,600만원이 투입된 북쌍~신천 도로 확포장 공사는 비포장 임시도로

7.2km구간을 폭 8.5m의 아스팔트 포장 2차로로 개선해 지난달 한반도테마축

제 기간 임시 개통했었다.


하지만 임시 개통 이후 주민들의 조기 완전 개통요구가 잇따랐으며 한반도

지형을 소재로 지역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바꾼 뒤 언론매체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주말과 휴일 관광차량이 몰려 조기개통이 더욱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군은 1억4,000여만원을 긴급 투입해 시선유도표지, 갈매기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과 이정표, 방향표지, 노선표지 등 도로안내시설물을 갖춰

당초 내년 5월 완전 개통 계획을 6개월가량 앞당겨 완료했다. 북쌍~신천 구

간을 포함한 군도 4호선은 국도 38호선 남면 연당을 경유해 한반도면소재지

신천리까지 전체 10.2km로 국가지원 지방도 88호선을 경유할 때 12.8km보다

2.6km가 단축된다.


공사는 또 한반도지형 경관 보전을 위해 노선을 일부 변경하고 서강을 가로

지르는 연장 280m, 높이 28m의 한반도교를 설치, 교량 위에서 하류방향 한

반도지형의 동북지역(함경도)과 상류방향 평창강의 빼어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구 군건설교통과장은 “북쌍~신천 간 도로 확포장 개통으로 수도권 등

외지에서 국도 38호선을 이용해 한반도지형을 찾는 차량들은 38국도 연정나

들목을 빠져 계속 직진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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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다시보기> http://www.kbs.co.kr/2tv/enter/happysunday/vod/review/index.html

사진캡쳐 : KBS 2TV / 해피선데이 259회(2) 1박2일














방송일자 : 2009. 11. 15

프로그램명 : 해피선데이 259회(2)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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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23275

한반도 마을 ‘뗏목마을’ 뜬다
영월 옹정리, 뗏목·줄배 생태체험 11월까지 운영
2009년 07월 15일 (수) 방기준
한반도 지형을 꼭 빼어 닮아 각광을 받고 있는 영월 서면 옹정리 마을이 한반도 뗏목마을로 부상하고 있다.

14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에 따르면 옹정리 8농가들이 참여해 구성된 한반도 뗏목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봉천)은 지난 4월부터 한반도 지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뗏목과 줄배 등을 이용해 한반도 지형을 둘러싼 서강 생태 체험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현재 개인 5000원, 20인 이상 단체 4000원의 유료 관광객만 2300여명으로 수익금만 1100여만원에 달할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관련 법인측은 이달 안으로 마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뗏목을 추가로 제작하는 한편 내달부터 10월까지 뗏목 영화제와 친환경농산물 생산 판매 및 대표 먹을거리 등을 주제로한 한반도 뗏목마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센터측은 한반도 뗏목마을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비와 군비 1억원 투자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들여 83.07㎡ 면적의 너와지붕 형식 체험관 신축에 들어가 조만간 완공한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할 경우 7000여명 관광객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일봉 센터 기술진흥과장은 “전국에서 최근 주말 평균 1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며 “자연 자원을 활용한 농촌 활성화 및 소득 창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월/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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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wnews.co.kr/newsview.asp?s=501&aid=209071400026

[영월]옹정리 선암마을 전통테마마을 육성

영월군 한반도뗏목마을 영농조합법인 설립 상설체험장 4월부터 운영 시작
【영월】한반도지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 일대가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육성된다.


영월군은 농촌 자원의 다양한 활용과 농촌활성화, 소득창출을 위해 한반도지형이 위치한 서면 옹정리 일대에 지속적으로 테마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반도뗏목마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5월에는 군유지 615㎡에 체험관 신축부지를 확보했다.


체험관은 황토를 이용해 건축을 하고 너와지붕을 올려 특색있는 시설물로 이달말 완공된다. 또 지난4월 운영을 시작한 한반도뗏목마을 상설체험장은 2,300여명이 이용해 1,100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영월군은 앞으로 뗏목영화제, 마을홈페이지구축, 뗏목·구명조끼 등 체험기자재 추가 제작 투입, 옹기정원 및 꽃말꽃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관광마인드와 경영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는 10회에 걸쳐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대표 먹을거리 개발 브랜드화로 5종의 특산물을 준비 중이며 연간 7,000명을 목표로 서강탐사선 및 뗏목 상시체험 시설을 가동할 계획이다.


박선규 군수는 “한반도마을 테마마을육성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농촌 소득증대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학렬기자hy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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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6120184

[강원]영월군 서면 주민들 ‘모양따라’ 명칭 변경 추진


강원 영월군서면 주민들이 행정구역 이름을 ‘한반도면()’으로 바꾸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면 이장단 등 주민 대표 50여 명은 10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반도면 개칭 추진위원회’를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변경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서면 주민들이 명칭을 변경하기로 한 것은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 평창강 줄기의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네 이름을 한반도면으로 바꿀 경우 지역 통합과특산물 판매·홍보에 유리하고 한반도 지형을 명승지로 가꾸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진위는 앞으로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영월군에 제출하는 등 조례개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면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17, 18일 ‘한반도 지형 테마 축제’를 열었으며 올해도 10월에 2회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추진위 김용복 위원장(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은 대체로 찬성하는 편”이라며 "폭넓게 여론을 수렴해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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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09061000133

영월군에 `한반도면(面)' 생기나




영월에 한반도면이 생길까.


영월 서면 주민들이 행정구역 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바꾸기 위해 여론수렴에 나섰다.


서면주민들은 10일 서면사무소회의실에서 지역기관단체장, 이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면' 개칭 추진위원회를 열어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주민들은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에 한반도 모양을 꼭 닮은 한반도지형이 발견된 후 언론매체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한반도지형테마축제 때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한반도지형 조망, 트레킹, 뗏목체험 등 색다른 이벤트를 즐기며 한반도지형이 지역 대표상품이 됐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주민들은 한반도지형을 영월군 대표 전국 명승지로 가꾸고 통일, 화합, 평화의 상징으로 삼아 무한가치를 가진 한반도지형을 소재로 지역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바꾸는 것이 지역통합과 농특산물 판매, 홍보강화에 유리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추진위는 앞으로 충분한 주민 여론수렴을 거쳐 마을, 단체, 기업체별로 서명을 받아 영월군에 제출하고 공청회 등 조례개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추진위는 이 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열리는 제2회 한반도지형테마축제 때 `한반도면' 선포식을 갖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면에는 16개 리 75개 반에 1,731세대 3,564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한반도지형은 사진으로 국회 등 정부 주요기관과 대내외에 영월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월=유학렬기자hy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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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에 살어리랐다! 한반도 뗏목마을"

강원도가좋다 2009-04-30 방송다시보기

http://wonju.kbs.co.kr/tv/goodg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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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09041900034

[영월]“영월 서강에서 뗏목 타보세요”

서면 옹정리 ‘한반도 뗏목마을 체험장' 개장


백두대간 탐사체험 등 통해 관광 활성화 추진



【영월】서강 유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원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영월군은 ,국민의 강’ 동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서면 옹정리 한반도지형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로 주민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에서 주민단체인 농촌전통테마마을 한반도뗏목마을추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뗏목마을 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6개월간 운영될 뗏목마을 체험장은 피서철 등 성수기에 매일 뗏목을 운행하고 비수기에는 주말을 이용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뗏목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뗏목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서강 뗏목·줄배타기 체험과 서강탐사선 운영 등을 통해 서강의 자연생태와 환경을 직접 즐길 수 있고 한반도지형에 도착해 백두대간 탐사체험, 독도응원엽서보내기 및 티셔츠 사진인쇄 체험, 독도주막 체험에 이어 농특산물 판매장 활용 등으로 이뤄진다.


군과 주민들은 상설체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하루 4명씩 인력을 배치해 시설관리와 안전을 점검하고 홈페이지 구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이용객 안전을 위해 체험관련 단체보험 일괄가입과 구명조끼 착용 등 대책을 수립중이다.


주민위원회는 또 자매결연기관인 광해관리공단과 각급 학교·단체 체험단 모집에 나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뗏목 체험을 활용해 올해 7,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박선규 군수는 “서강 일대의 특색있는 소규모 관광자원개발로 관광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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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215961

연합뉴스

영월 한반도 마을에 핀 무궁화

기사입력 2008-08-11 10:03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서강이 굽이쳐 흘러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놓은 강원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의 전망대 기슭에 심어진 무궁화가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한국선수단의 잇단 승전보를 축하하듯 꽃망울을 터트렸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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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일보 2008년 3월 27일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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