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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18.
한반도 지형을 올라가고 있는데 벌써
한반도지형을둘러보시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말로 먼저 인사를 건네오시면서
연신 원더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기념사진을 요청하자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이분들은평창 생태마을에서 열릴영어캠프 답사차
가시는 길에 들리셨다고 하십니다.
한반도 지형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인기가 있는것이 아니라
이젠 외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나 봅니다.
한반도지형기념사진_2006년12월 25일 (0) | 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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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 멤프로토 190 프로(볼헤드가 약간 깨졌음)
잊어버린곳 : 한반도 지형 주차장 옆 가드레인 끝에 세워둠(한반도지형으로 올라가는 입구)
연락주실곳 : 010-7706-7378
2006년 11월 18일 오후 3시 30분경 한반도 지형 주차장옆 가드레인 끝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왔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것이라 새것은 아니지만 꼭 찾고 싶습니다.
삼각대를 보관하고 계신분은 위의 전화번호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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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은 골골이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우리 꽃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앞다투어 산천을 장식합니다.
서강 한반도 지형에도
수십종의 꽃들이 피고 지기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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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담는 사람들로 한반도 지형이분주하다.
이때 쯤이면 고주서 사진작가도 한창 바빠진다.
쓰러진 무궁화나무를 바로 세우고 무궁화나무 주변의 잡풀을 제거해야한다.
봄기운을 머금고 쑥쑥 자라야 여름에 꽃을 잘 피울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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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5.
전망대로 내려가는 계단 주변에는나무그루터기가 많이 있습니다.
행여 사람들이 다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전망대로 내려 가실때도 또 올라 오실때도
의자에 앉아서 쉬려고 하실때에도
주위를 잘 살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차장에서 언덕을 오르고 내려가실때에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는 사람이 미끄러져 크게 다쳐 깁스를 하고 요양중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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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서강 한반도 지형은 자연생태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절로 자라는 꽃과 정성을 다해 심은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5월의 신록을 더욱 아름답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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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우리 농촌의 생활은 그야말로 궁핍했었던것 같다.
그 시절 유년의 봄을 생각해 보면 산과 들로 먹거리를 찾으러 다닌 기억들이 빼곡하다.
언땅이 다 녹기도 전에 냉이와 달래를 캐러 다니고,
온 산을 진달래가 물을 들이면 그 꽃을 따 먹었다.
우리는 진달래를 창꽃이라 불렀다.
그러다 하얀 찔레꽃이 산을 덮으면 찔레꽃을 따먹고,
꽃이 지고 줄기가 자라면 찔레를 꺾어서 먹었다.
고양이 밥과 시금치라는 풀이 있었는데 그것을 뜯어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시골의 봄은 늘 풍족했다. 한가지가 지나가면 또 새로운 것이 나왔다.
따먹을 꽃들이 지고 나면 칡뿌리를 캐러 다녔다.
칡은 뿌리가 길고 깊게 뻗어 있어 캐기가 쉽지 않았다.
곡갱이를 주로 사용했는데 땅이 모질어 곡갱이 자루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었다.
캐서 먹는 재미도 한몫했지만 그 보다도 친구들 끼리 어울려 다니는 재미에 더 푹 빠졌었던 것 같다.
그때 벌써 울력이라는 것을 실천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여럿이 모여 칡줄을 걷어내는 아이, 칡뿌리를 캐는 아이, 캔 칡을 짤라내는 아이
따로 분담하지는 않았지만 알아서 각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리고는칡을 각자 몫을 나누어서질겅질겅 씹어 칡물을 내어 먹었다.
손이랑 입술은 갈색으로 물이 들었다.
그때는 쓴줄도 모르고 먹었다.
그것도 싫증이 날 즈음이면 산딸기가 익고 오디가 익었다.
밀밭의 밀도 누렇게 익었다.
그때는 껌도 귀했다. 풍선껌 한번 사면 며칠씩 씹었다.
산에가면 쫀뜨기라는 열매가 있었는데 그 껍질을 까면 하얀 막이 나오고
그 앏은 막을 벗겨서 여러개를 모아껌처럼 씹기도 하고
밀을 한입넣어 오래 씹으면 껌처럼 쫀득쫀득해 지는데 그 질감을 껌처럼 즐겼다.
칡꽃을 촬영하면서 유년시절의 기억이 추억처럼 떠올랐다.
세상에서 거저 되는 것은 없다고 했다.
척박한 땅에서도 무궁화 나무는 잘 자란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손길이 닿은것만 하겠는가?
그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고주서 사진작가
그는 한반도 지형을 위해 태어난 사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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