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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 2011-09-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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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서강 한반도 지형
- 하늘이 내린 풍경 -

고주서 씨 (한반도 사랑 지킴이)
강원도 영월군 서강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은 그 생김이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형태로 동쪽은 바위절벽이고 서쪽은 완만한 갯벌처럼 되어 있다. 한눈에 보아도 통일된 우리나라 한반도 지형이다.

한반도 지형은 1999년부터 탄광 지역 공공개발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던 남면 북상리와 서면 신천리 간 8.2km 도로 확장 포장공사 구간이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뚫릴 뻔하였다고 한다.


한반도 지형이 가장 잘보이는 지점을 처음 찾아 알린 고주서(56세, 사진작가) 씨는 영월 토박이로 2000년 도부터 아무도 찾지 않는 그곳을 매일 출근하며 위기에 놓인 아름다운 한반도 사진을 8만 여장을 담아서 신문사, 방송사,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한반도 지형 살리기 운동을 해왔다고 한다.

사진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
무궁화와 한반도 지형












고주서 씨의 한반도 지형 사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면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고주서씨 제안으로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 심기 운동이 펼쳐져 6년에 걸쳐 심어진 1,600여 그루의 무궁화 중 토종이 아닌 600그루는 뽑아내고 지금은 1,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고주서 씨는 “제가 한반도 지형 살리기 운동을 소홀히 했다면 영월군에서 도로를 뚫었을 것이고 지금의 한반도 지형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것입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11년 7개월째 24만 명을 무료로 사진을 찍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고 씨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 지형 모습을 살리는데 저의 혼신을 바치느라 10년 전 46세에 늦은결혼을 했습니다. 아직 슬하에 자식을 두지 못하고 부부가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매일 오는데 수입은 있느냐고 물었더니,“집사람이 직장을 다녀 생활합니다. 내가 가끔 개인전을 열어 들어오는 수입은 모두 이곳에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한반도 지형에 대한 사랑은 희생에 가까웠다.

지금은 영월군 면(面)의 명칭을 단순한 방위표시인 서면에서 한반도면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실버넷뉴스 강정이 기자
ab7167cd@silvernetnews.com
실버넷뉴스 송선자 기자 40skj@silvernetnews.com

네티즌 의견
장종일2011-09-11 06:31:27
한반도 지형 살리기를 위해서 그 동안 헌신하신 고주서작가님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것이야말로 나라 사랑의 표상입니다.
그 곳까지 취재하시느라 수고 하신 강정이 송선자 두 가자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방석원2011-09-19 04:29:35
소생의 글 2010년 1월 13일자 '태평양을 호령하는 한반도' 를 완결판입니다.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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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6.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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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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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8.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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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7.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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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4.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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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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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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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4.

한반도 지형의 기념사진 촬영 포인터는 전망대 옆 계단을 따라 10여 미터 아래로 내려 가다 보면

나무 계단이 딱 끝나는 지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면 한반도지형이 다 잘 나온다.

지금 전망대 뒤편에서 전시되고 있는 기념 사진전도 고주서 사진작가가 11년 6개월 동안 무료로 촬영해 드린

22만명 중의 일부로 바로 이 지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 촬영 포인터를 잘몰라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남해안이 전망대 난간에 가리는 단점을 일일이 다 설명하기 어려워 한반도지형 기념사진전을열어 기념사진 촬영포인터를 알려드리고

우리나라 지도를 닮은만큼 이왕이면 한반도지형이 잘 보이도록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자는 취지라고 한다.

어떤 분이 촬영을 끝내고 가시면서 "아저씨 팔 떨어지겠다." 하셨는데 정말 팔 안떨어지는 것이 다행이다.

작년 11월 수술한 회전근개가 아직 재활 치료 중에 있어 안정이 필요한데도 휴가철이라

하루 5-6만명이 한반도 지형을 찾고 있어 매일 한반도 지형으로 출근해 무료 기념사진 촬영 봉사를 하고 있다.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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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부터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고주서 사진작가는

일본의 독도 망상을 규탄하는 한반도지형 기념 사진전을 열었다.

11 년 6 개월 동안 22 만명이 넘는 관광객 분들에게 무료로 촬영해 드린

기념사진 중에서 나라사랑 자부심이 느껴지는 사진으로

관광객이 뜸해 질때까지 할 생각이다.


고작가는

"지속되는 일본의 독도망상을 지켜보면서

한반도지형이 잘보이게 기념사진을 촬영 함으로서

사진을 통한 나라사랑 으로 우리민족의 자부심을 키우자는 사진전"이라며

"요즘 워낙 많은분들이 와서 일일이 설명해주기가 힘들어

이곳에 오신분들이 사진전을 보고 이왕이면한반도지형이 잘 보이는

좋은 기념사진을 촬영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기념사진 전시 기간 중에도 계속해서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드린다고 한다.

















2011. 8. 11.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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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30.

한반도지형 기념사진은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 중간지점에서 촬영해야 삼면이

바다처럼 흐르는 서강과 한반도지형을 고스란히 담아갈 수 있다.

이 지점은 고주서 사진작가가 찾아낸 포인터로 가장 닮은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1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제1전망대에서는 전망대 난간에 한반도지형 남해안이 가려 온전하게 한반도지형을

담아가기가 어렵다.

제1전망대에서 전망대옆 계단을 따라 20여 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이 장소가 나온다.

고주서 사진작가는 한반도지형에서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11년째 해오고

있으며 그가 촬영해 드린분들이 무려22만명이 넘었다고한다.

블로그 기념사진 카테고리에 올라온 대부분의 사진이 이분이 촬영한 것이다.

한반도지형에서 이분을 만나면 서슴치말고 카메라를 맡겨보시라

카메라가 없는 분도 사진을 부탁하면 고 작가 카메라로 촬영해서 e-mail로 보내드린다.

무료라고 해서 대충 하는 법이 없다.

여행지에서 마음에 꼭 드는 기념사진 한장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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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한반도지형 관람료 징수 찬반 논란 기사 원문 보기

영월군 체계적 관리 위해 검토…주민 “관광객 감소 우려”

【영월】영월군이 매주 10만명 가까이 찾는 한반도지형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람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반도지형은 한반도면 옹정리 180번지 일원 35만8,330㎡ 규모로 장기간 반복된 서강의 침식과 퇴적을 통해 한반도 모양으로 자연 형성됐다. 특히 한반도지형이 최근 문화재청에 의해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군은 현재 총 10억여원을 들여 주차장, 화장실, 탐방로 정비 등 각종 편의시

설을 확충 중이다. 그러나 관광객이 몰리면서 전망대로 가는 도로 주변은 불

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어 교통정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야 하는 등 시

설 유지 및 보수관리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체계적

인 관리를 위해 관람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은 전망대 주변

시설 정비에 계속해서 군비를 투입할 수 없다며 관람료를 징수할 경우 더 많

은 편의시설 확충 및 서비스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주

민 및 관광객들은 “주변 주차장 및 편의시설이 태부족한 상황에서 관람료를

징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특히 영월군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한 한반

도지형 관람을 유료화할 경우 관광객 감소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전망대와 뗏목마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람료를 징수하

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전망대 부지 일대가 사유지인데다 환경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지형 주변지역 습지지정 문제 등이 아직 결론이 안나 당장 관람

료를 징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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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에 관람료 징수 논란이 일고 있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2000년대 초반 영월군에서 관광도로 개설 명목으로 아래 문화일보에 게제된 사진에서처럼

한반도지형을 절개해 도로를 만들려고 했을때 남편은 한반도지형 절개 도로 개설을 막기위해

언론사로 국회로 전국 각 지역으로 동분서주했다.

그때 영월에서는 남편이 영월의 발전을 저해 한다며 미친 사람 취급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남편은 고주서 사진작가다.

영월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널리 알리고 있다.

한반도지형만 10만여 커트의 작품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남편에게 한반도 사진작가라는 별명을 달아줬다.

한반도 사진작가라는 별명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한반도지형을 사진에 담아 영월 시내버스는 물론 영월에서, 서울에서, 강릉에서, 전국으로 다니는 시외버스에 한반도지형 사진을 붙여 버스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한반도지형이 홍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애국가바탕화면에한반도지형 영상화면이 실려야 하는 당위성을 여기저기 알리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해난개발을 막고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의 성지로 한반도 지형 일대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고증을 거쳐

민족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체험민속촌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11년 동안 한반도지형을 방문한 사람들의 기념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 것만도 20만명이 넘는다.

또 우리나라 지형에 우리나라 꽃을 심어 한반도지형을 다녀가시는 분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무궁화 나무 심기를 제안해 지인들과 직접 사서 심고

흙덮기, 무궁화 나무주변 풀베기, 전지작업, 비료주기 작업을 계속해서 해 오고 있다.


어떨때는남편에게 한반도지형이 자식같은 존재로 보일때도 있다.

며칠만 가지 못해도 안달이고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아름다운 한반도지형으로 가꾸기 위해 꽃씨도 얻어다 뿌렸다.

무궁화도 메발톱도 한반도지형에서 자연으로 나서 피고 지는 야생화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백단심과 홍단심은 우리나라 순수 토종 무궁화 꽃이고 철쭉은 영월군의 군화이기도 하다.

모두 남편의 제안으로 2003년부터 6년에 걸쳐 남편의 지인들과 직접 사서 함께 심었다.

메발톱꽃은영월 바우세탁소 사장님께서 꽃씨를 받아주셔서 2006년과 2008년 두번에 걸쳐서 뿌렸다.

척박한 땅에서남편의 사랑을 먹고 자란 꽃들이라 더 예쁘고 애정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한반도지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KBS와 EBS 개시방송과 종료방송 애국가 바탕화면에 한반도지형이 나오고

늦었지만 지난 6 10일자로 한반도지형이 국가 명승 75호로 지정되었고

방송사 뉴스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오고 있다.

하루종일 있어도 단 한사람도 만날 수 없었던 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지형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렇게 되기 까지 먼 앞날을 내다본 한 사람의 안목과 희생이 따르지 않았다면

그래서 도로개설로 한반도지형이 절개 되었더라면

오늘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는것에 고무되어 한반도지형에 관람료 징수를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턱없이 부족한 공공편의시설 뿐만아니라

화장실 앞을 지나갈 때 나는 악취로 코를 막고 다니기 일쑤고 좁은 도로에 많은 차들이 서로 뒤엉켜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수도 시설도 없는 형편이다.

불편하기 짝이 없는 대중교통하루 왕복 2회 운영

비만오면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전 구간이 진흙탕이 되어관광객들의집단 불만을 사고 있고

겨울에 눈이오면 전 구간이 빙판길이 되어 부상자도 종종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9억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들여 새로 만든 탐방로는 사람들로 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또한 볼거리도 지금의 한반도지형 하나만으로는 먼곳을 마다않고 달려온 사람들에게 욕구를 충족

시키기에는 부족하다.

10여년전 부터 주차장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확충과 시내버스 운행,

오솔길 옆 야산에 야생화 동산을 만들고

마을에서는 봄,여름,가을 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정당국은 농경지 경작대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주서 사진작가는 제안해 왔었다.

꽃을 따라 마을에 사람들이 내려가면 토속 먹거리를 개발해 수익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제안도 말이다.

강산은 변했을지언정 행정당국의 발빠른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아 관광객들은 불편함을 감수해야하고

영월의 귀중한 자산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아쉬울 따름이다.          -꽃비-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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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9.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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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9 (토) 오후 3시 30분 서울에서 결혼

2000년초 영월군은 한반도지형을 절개해

한반도지형을 관통하는 도로를 만들려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당시 한반도지형 훼손에 대해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언론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을때

당시 MBC 생방송 화재집중 담당 박정남 PD가

한반도지형의 상황을 자세히 알려주는 방송을 하였다.

정도로 가는 박정남 PD 의 모습을 본

고주서 사진작가는 총각이었던 박정남 PD 에게

결혼식때 결혼사진을 촬영해주겠다고 약속했다.

2000년 5 월 11 일 문화일보 1면에

한반도지형 훼손사진 (고주서 사진작가 제공 ) 과 기사가 나가고 그후에

MBC 피자의아침 (현재 MBC 라디오 뉴스부장인 고주룡기자 ),

KBS 9시 뉴스 (박전식기자) 등 에서 방송되고,

일부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고주서 사진작가의 국회의원 회관 사진전,

2002년 고등학교 교과서에 한반도지형 사진 ( 고주서 촬영사진) 등

힘들고 어렵게 한반도지형이 훼손 되지 않고 지켜졌으며,

그결과 요즘처럼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명소로 되었다.

그당시 한반도지형을 훼손시켜 도로를 만들었다면,

지금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지는 않았을 것이다.

한반도지형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정도로 갔던 박정남 PD 와

10 여년 전의 약속을 지킨 고주서 사진작가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진다.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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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6.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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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기사 원문 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41264

영월 한반도면 인기 급상승
지난 주말 4000여명 방문…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시급
2009년 11월 25일 (수) 방기준
한반도 지형을 꼭 빼어 닮은 자연 경관을 보유한 영월 한반도면이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4일 영월군에 따르면 단순 방위 개념의 기존 서면 명칭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지난달 20일자로 한반도면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앞서 같은달 17일부터 이틀간 한반도면 선포기념 제2회 한반도 테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집중적 언론 보도를 통해 한반도면의 위상이 부각돼 최근 관광객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주말에는 한반도 지형을 찾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버스 10여대와 700여대의 승용차를 비롯해 관광객 수가 4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면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한반도지형 꼬리 부분이자 호미곶으로 유명한 경북 포항시 대보면에서 한반도면과 자매결연을 희망해 왔다. 이에 한반도면(면장 방재성)은 내달 3일 포항시 대보면을 방문,자매결연을 한 뒤 상생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러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말을 맞아 몰려든 차량들로 빚어진 극심한 주차난에 따른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추가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반도면 옹정리(이장 김학산)주민들은 “현재 비포장 상태인 영월책박물관∼한반도지형에 이르는 도로의 조속한 포장과 함께 주차장 확보는 물론 화장실과 농산물판매장 등의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영월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연차적인 예산을 확보해 확충하는 한편 지역 대표 관광명소와 연계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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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2.

고주서 사진작가는 주중은 물론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한반도지형을 찾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멋진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고

영월의 명소를 안내해 주는봉사활동을오랫동안 해 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한반도지형을 찾은 외지의 관광객들을 위해

그가 촬영해 준 기념사진만 해도 10만장이 넘는다고 한다.

한반도 지형의 훼손을 막고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 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일을 해오며

한반도지형 홍보를 위해 전국에 나눠준 사진도 8만여장이넘는다고 한다.

카메라를 소지한 분은 그분들의 카메라에 멋진 사진을 직접 담아주고

카메라를 미처 가지고 오지 못한 분들은 고작가의 카메라로

한반도지형을 잘 살려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멋진 사진을 촬영해 일일이 e-mail로 전송해 주고 있다고 하니

그의 한반도 지형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는것 같다.

이 뿐만아니라 고작가는 언제 어디서나 영월을 방문한

사람들을 만나면 멋진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고

영월 관광 안내하는일을 서슴치 않는다고 한다.

멋지게 담아준 한장 한장의 기념사진이

관광객 스스로가

곧 영월을 널리 알리는 홍보하는 사람이 되고

관광홍보 자료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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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301&aid=209061500028

[언중언]`한반도면'


행정구역 개명(改名) 바람이 불고 있다. 충북 영동군 황금면은 추풍령면, 충북 충주시 상모면은 수안보면, 전남 해남군 송지면은 땅끝면으로 바뀌었다. 마을의 특성과 관광지를 부각하기 위해서다. 어감이나 이미지가 나빠 교체한 곳도 있다. 대구시 수성구 내환동이 대흥동, 달서구 파산동이 호산동으로 변경된 게 그 예다. 옛 명칭과 역사성 회복 차원에서 원래 이름으로 환원한 지역도 있다. 충북 보은군 회북면은 회인면, 외속리면은 장안면으로 고쳤다.


▼정선의 동면과 북면은 각각 화암면과 여량면으로 변경했다. 단순히 방위개념으로 붙여진 명칭을 정비한 마을들이다. 임계면 골지리(骨只里) 주민들은 문래리(文來里)로 바꿔달라고 신청했다. 골지리는 직역하면 `뼈만 남았다'이며 `골치 아프다' 등 좋지 않은 속뜻이 담겨 있다. 우습고 야릇한 이름으로 곤란을 겪던 사람들이 새 이름을 얻듯이 왜곡됐거나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 명을 바로잡으려는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요구가 줄을 잇는다.


▼영월 서면 주민들은 `한반도면'으로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에는 한반도지형을 빼닮은 선암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한반도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것처럼 여기는 서강이 휘감고 돈다. `동고서저' 경사까지 유사하다. 한때 인근에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설 위기에 처하고 도로 확장으로 두 동강이 날 처지에 놓이기도 했으나 지금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다. 백로와 비오리가 날아오고 강에는 쉬리 어름치 민물조개 다슬기가 다량 서식할 정도다.


▼지역 이름을 바꾸려는 것은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이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전국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지형을 영월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가꾸고 통일 화합 평화의 상징으로 삼아 관광자원화하려는 의도다. 행정구역 명칭은 예전부터 써오던 것이니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약하다. 이름을 고치면 마을에 대한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한층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우리 땅을 그대로 복원한 마을, `한반도면' 명칭을 브랜드화하면 금상첨화다.


장기영논설위원·kyjang@kwnews.co.kr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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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18559

영월 서면 ‘한반도면’ 개칭 추진
이장협, 대표 유래·상징물 없어… 군 “긍정 검토”
2009년 06월 11일 (목) 방기준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월서면 주민들이 서면 명칭을 한반도면으로의 개칭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면이장협의회(회장 김용복)에 따르면 지난 1870년부터 영월군을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해 서면 명칭을 사용하고 있을 뿐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별한 유래와 상징물 등이 없었다.

또 서쪽의 이미지는 해가 지는 방향에다 새로움 보다는 퇴색되어 가는 느낌마저 든다는 것. 이에 협의회는 최근 10여년 간 한반도와 꼭 빼어 닮은 옹정리 선암마을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데다 주민 스스로 지난해 처음 한반도 지형 조망과 트레킹·뗏목체험 등의 한반도지형 테마축제를 개최해 호평을 받자 한반도면으로의 개칭 추진에 나섰다.

협의회는 10일 오후 청송회관에서 16개리 이장과 각급 사회단체장 및 노인회장을 비롯해 엄문섭 전 도의원과 엄기만 전 영월군의원 등 지역 원로를 초청해 개칭 취지를 설명하고 가칭 ‘한반도면개칭추진위원회’구성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앞으로 전체 1731개구 주민 3560여명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개칭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작성한 뒤 영월군과 군의회를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김용복(54)회장은 “한반도 브랜드 개발로 아름답고 청정한 이미지 정착은 물론 영월군을 대표할 만한 전국적인 명승지로 발전될 수 있는 가치와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군 관계자는 “북면과 남면 등 방향에 따라 면지역 명칭을 정한 해당 면이 다수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월/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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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484177&section_id=102&menu_id=102

강원관광 사진전시회 - 고주서作 '서강의 한반도'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7-10 11:10
강원관광 사진전시회 - 고주서作 '서강의 한반도'

【서울=뉴시스】

서울 도심속으로 강원도의 외출 '강원관광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강원도는 서울 도심속에서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강원관광 사진전

시회"를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서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6년도 강원관광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의상대 일출(김

효숙 作)"을 비롯한 도내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민들의 일상적인 삶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 40점이 전시된다.

특히, 강원도의 순수함과 아름다움 등을 국민 누구나 도심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국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며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문화 등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한다.

강원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도내의 아름답

고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홍보하여 강원관광의 가치를 재인식 시키는 계기가 마

련될 것으로 보고있다.

사진작품은 고주서作 '서강의 한반도'/이명근기자 m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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