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
한반도지형 애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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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주서 | ||
작성일 | 2011-07-07 | 조회수 | 230 |
한반도지형을 갈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영월군의 대책이 너무도 미숙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내버스가 어느 정도 다녀야 하는데 십여년 전부터 시내버스에 대한 언급을 해도 겨우 하루두번 뿐이다. 한반도지형을 보고 영월을 찾아오는 분들이 어느곳보다 많은 지금도 주먹구구식 행정의 모습이다. 최소한 두시간 마다 시내버스가 다녀야한다. 덕포우체국에갔더니 한반도지형으로 가는 버스 문의로 애를 먹는다고 들었다. 시내버스승차장이 앞에 있으니 당연할것이라 생각했다. 바쁜 중에도 승용차로 안내해 주기도 했단다 전국 유명 관광지라면 최소한 악취로 고역을 치르는 화장실은 없어야한다. 인분을 푸지 않아 가득찬 모습이 너무도 부끄러운 영월의 모습이었다. 한반도지형 전망대로걸어가는 길에 설치된 안내판도 엉망이다. 거리표시가 틀린다. 전망대에서 현재 다니는 도로까지 400M이고 중간 갈림길에서 입구까지 150M 등 너무 거리도 틀리고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길을 만들어 많은 분들이 길을 잃고 헤멘다. 얼마전 열분의 할머니들이 택시로 한반도지형에 가서 7시에 한반도지형 전망대에 갔다 나오다가 길을 잃어 7시간이 지난 오후 2시에 119 구조대 분들로부터 구조된 일이 있었다. 몹시 화가난 할머니들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칠팔분이면 가는길을 9 억이나 들여 30 분정도 걸어가게 만들어 모든분들에게 비평을 듣고 있는 새로운 등산로가는 길 일부 문화해설사는늘 자신의 말만 하다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도 촬영하지 못하고 돌아가게 만드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다. 요즘은 대부분 관광객들이 사진기를 가져온다. 그분들이 한반도지형이 잘 나오게 기념촬영을 해가게 한다면 그분들은 평생 한반도지형 홍보대사가 된다. 영월군 홍보물은 버려도 자신의 좋은 기념사진은 액자를 만들거나 인터넷에 띄워 주위분들에게 스스로 홍보해주게 된다. 좋은 기념사진으로 다른분들을 많이 데려오는 분들이 많다. 영월군의 예산을 안쓰고 관광객 스스로가 홍보하는 관광 마인드가 생산적이라 생각한다. 한반도지형에서 기념촬영하기 좋은 포인트는 어느곳보다 더운 곳이다.. 얼음물 몇병을 가져가도 수많은 분들에게 기념촬영 봉사를 하다보면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온다. 물을 안먹으면 무더위로 입술이 말라 붙어 말하기가 힘들다. 안 믿어지면 같이 그곳에서 지내보면 알수있다. 2000년초 한반도지형을 절개해 도로를 만들려고 했을때 그것을 막고 한반도지형을 지키고자 너무도 힘들었고 내자신의 피해는 말할수가 없었다. 또다시 그런 경솔한 영월군이 되지 않기를바란다. 지금은 한반도지형 입장료 운운할때가 아니라 긴 안목에서 크게 보는 영월군이 되어야한다. 십여년 전부터 한반도지형을 천년기념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문화재청 친구에게 말하니 명승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영월군이 신청을 안한다고 말했다. 오래전에 문화재청 친구에게 한반도지형 사진을 보내 사무실에 걸게했다. 그리고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한반도지형 사진 걸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전국에 많은기관과 회사에 한반도지형 사진이 걸렸다. 한반도지형은 영월의 큰 자원이자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다. 뗏목마을 이라는 작은 마을이 아니라 크게 봐야한다. 한반도지형 주위는 각종 천연기념물들이 많다. 그것의 보호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지난 11 년 6 개월은 내가 한반도지형 홍보를 위해 희생한 내 인생의 전부였다. 무료로 관광객들에게 기념촬영을 해준 것도 20 만명이 넘는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홍보되는 것은 없다. 지난해 가을 한반도지형 기념사진 촬영 봉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메일로 보내려고 집사람 있는곳에 갔다. 피곤해 빨리 샤워하고 자려다 욕조에 미끄러져 뒤로 넘어져 양쪽 어깨 회전근개를 다쳤다. 왼쪽은 끊어지고 오른쪽은 파열돼 서울 전문병원에서 왼쪽은 수술하고 오른쪽은 충격치료를 한달간 받았다. 수술 일주일후 보조기를 차고서 통증을 참으며 한반도지형 기념촬영을 해주고 돌아오면 많이 힘들었다.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이달말 서울 병원가고 꾸준히 재활운동하면 된다. 수술후 18개월이 지나면 유연하고 정상적인 회전근개 (힘줄 ) 가 된다니 다행이다. 그렇게 힘들게 한반도지형을 홍보하고 다녔다. 영월군에서 지원금 받은것 없이 자비로 움직였다. 영월군수 , 군의원, 공무원 님들 봉급없이 자신의 사비를 쓰며 자신의 마을도 아닌데 11 년이상 희생할 수 있습니까? 조급한 마음으로 무엇을 하려는 것보다 마음을 비우고 크게보고 영월의 장래를 위해 큰 그릇이 되면 안 될까요 ... | |||
- 작성자
- 고주서 (2011-07-07)
- 작성내용
- 수시로서울갈때마다한반도지형대형사진여러곳에보내고
언론사를찾아가고,전화하고,전국의사진작가들에게
한반도지형촬영오게하였다.
무궁화꽃이피면수많은분들이찾을것같다.
- 작성자
- 박상주 (2011-07-07)
- 작성내용
-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가끔씩한반도선암마을뗏목타는곳에수영을하러가지요
풍덩들어가면전망대아래까지내려갔다가다시올라오곤합니다
관광객들이손을흔들면함께흔들어주고또놀러오세요하고소리치지요
자기가좋아하는일을하면서남에게도움이되고또한지역에도움이된다면좋은일이지요
다치셨다니안타캅습니다
빠른시일내로완괘되시길빌어요
또한시간되시면들골향촌가든에서정심이나함께하도록하지요
식사비는제가지불하도록할태니까요
제메일my3726283@nate.com으로연락주시던지네이버카페영월사랑으로들어오시면새소리가저히집블로그이니그리로연락주셔도됨니다
얼굴도모르니한번쯤만나보았으면합니다
- 작성자
- 고주서 (2011-07-10)
- 작성내용
- 어제도한반도지형은수많은관광객들이찾았다.
비가온뒤오솔길이미끄러워넘어지고
관광객들의불평소리를많이들었다.
표있는곳은가고이곳은표가없어안오는가하는
어느관광객의말이생각난다.
찾아오는관광객들실망시켜외면하게만드는
영월군의모습안타까운마음이다.
박선생님얼굴은모르지만고맙습니다.
종종한반도지형강에서수영하는모습은봤습니다.
언젠가한반도지형전망대에서만나게될것입니다.
자주가서관광객들기념촬영봉사하니까요.
영월우체국공중실에서
영월지역의사진들로사진전을하고있으니한번보러오세요.
만나면차한잔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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