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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암마을에 무궁화 피우자

[강원일보 2005-04-01 00:12]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에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심어진다.

 선암마을에 무궁화 심기는 영월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고주서(50)씨의 제안으로 마을에 섶다리를 놓은 주민들이 한반도 지형과 어울리는 무궁화를 심자는데 의견을 모아 오는 3 행사를 갖게 됐다.

 지난 20 마을에서 열린 섶다리축제에서 이같은 내용을 홍보하자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영상사진동우회 등이 토종 무궁화 나무 500그루를 싣고 영월로 오기로 하는 이번 행사에 동참자가 잇따르고 있다.

 고씨도 토종 무궁화 나무 100그루를 준비하는 독도파문, 역사교과서 왜곡 최근 사태를 나라사랑 마음으로 이겨 나가는데 뜻을 같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무궁화 나무를 모두 심은 후에 일본 독도망언 규탄대회를 갖고 나라사랑 고사를 지내기로 했다.

 고씨는무궁화 나무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도 나라사랑 마음과 나무심을 도구만 갖고

와도 행사에 참여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寧越=鄭翼基기자·igjung@kwnews.co.kr>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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