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9.

강원도가 좋다 촬영 중

2012. 11. 18.

2012. 11. 3.

2012. 10. 28.

2012. 10. 26.

2012. 10. 21.

2012. 10. 19.

2012. 10. 14.

여행하기에도 한반도지형을 다녀가기에도 참 좋은 계절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한반도지형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들이 빼곡하게 차 있었습니다.

집안에 우환이 있어 한동안 한반도지형을 가지 못했고

오늘도 지나는 길에 아주 잠깐 주차장에만 들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꼭 들러야 하는 집, 화장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쓰레기통은 가득차서 넘쳐 흉물스럽고 바닥은

지저분해 기장이 긴 바지가 끌리는 순간 청소걸레가 되고

화장실은 칸칸이 휴지가 넘쳐 악취가 진동했고

변기는 물이 튀어 앉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급한 볼일을 안 볼수도 없고

화장실문을 하나씩 하나씩 다 열어보고

그냥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행정당국에서는 한반도지형 명승에 걸맞는 아름다움

깨끗함을 유지하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2. 9. 22.

2012. 9. 21.

2012. 9. 20.

2012. 9. 11.

2012. 9. 7.

2012. 9. 4.

2012. 9. 3.

2012. 9. 1.

2012. 8. 27.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7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2012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음을 알리는 포스터가 한반도지형 주차장 한켠에 설치되어 있었다. 

특별기획전으로 1960-1970년 일본사진 동경도사진미술관 소장전이 열림을 알리는

일본사진전이라는 문구와 사진을 보고 한반도 지형을 다녀가는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이 상황에서 일본사진전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8월 25일까지 설치 하였던 포스터가 8월 26일에는 눈에 띠지 않았다.

그러가 하면 8월 25일까지도 설치되어 있던 "옛길 진입로가 폐쇄되었습니다"

라는 프랑카드를 걷어 놓아 옛길이 열린줄 알고 많은 사람들이 혼선을 빚기도 했다.

8월 26일날 한반도지형의 기온은 37도였고 철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2012. 8. 26.

2012. 8. 25.

날씨는 도깨비

비가 오다 해가 나니 더 더운 하루 였다.

진흙에 미끄러져 옷은 버렸지만

한반도지형을 앞에 두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어린이 손님이 유달리 많았던 날

안고 업고 엄마 아빠들의 고생이 여간 아니다.

어떤 아빠는 목에는 딸아이를 목마태우고

등에는 아들을 업고 힘겹게 한반도 지형을 다녀가신다.

장애를 가진 남편을 부축한  아내는 힘들지만 아름다워 보인다.

무엇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힘들고 지치게 한걸까?

가까운 길을 두고도 두배로 먼길을 돌아 가야 하는 아쉬움이 여전히 컷던 하루다.

2012. 8. 21.

요즘 전국적으로  잦은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지형도 예외는 아니다.

우산과 우비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를 피할곳이 없어 고스란히 비를 맞아야 한다.

더군다나 길도 멀어 갑자기 비를 만나게 되면 당황하기 일쑤다.

한반도지형을 다녀가시는 분들은 우산이나 우비를 꼭 지참하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