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려는 여자분들이 나래비를 섰다.
한줄로 서서 기다리는 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 봤더니 한줄서기가 아니라
화장실 문 하나씩을 지키고 있었다.
턱없이 부족한 여자 화장실 수 때문이다.
이 주차장을 개방한 처음에는 이곳도 여자 화장실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손으로 쓴 남자라는 팻말이 붙고 남자 화장실로 변했다.
오늘은 세면대도 막혀 버렸다.
화장실 안도 여전히 물이 안내려 가는 곳이 있었고
제때 치우지 않은 화장지가 널부러져 지저분하기는 마찬지가였다.
이러다 보니 냄새도 심해
꼭 볼일을 봐야 하는 사람들의 빈축이 이어졌다.
언제쯤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수 있을까요?
2012. 11. 3.
화장실 관련 블로그 글 보기
'알림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선암 청소-2016년 9월 7일 (0) | 2016.09.09 |
---|---|
한반도지형 가는길 멀고 힘들어요 (0) | 2012.10.29 |
불편한 화장실 _ 깨끗하게 관리해 주세요. (0) | 2012.10.29 |
영월군에 요청합니다. (0) | 2012.08.15 |
오솔길을 열어 주세요 (0) | 2012.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