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화장실은 모두 일곱칸인데 어느곳 하나 깨끗한 것이 없었다.
휴지도 없었으며 사용후 변기 상태도 그대로 였다.
물을 내려보니 물이 내려가지 않아 불가피하게 볼일을 보고 그냥 갈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용무가 급한 사람은 어쩔수 없이 들어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돌아서 나오기 일쑤였다.
당초 여성 전용 화장실의 칸수도 두배는 되었으나 언제부턴가
남자라는 글씨을 붙여 여자 화장실 수를 줄였다.
공중 화장실을 만들때 여자 화장실 수를 더 늘려야 한다는 것이 요즘의 추세다.
그럼에도 만들었던 화장실 수를 줄였으며 화장실 상태가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다 못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지난 10월 14일날에도 여자 화장실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었다.
http://seoganghanbando.tistory.com/3248
전혀 시정되지 않고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었다.
남자 화장실도 여자화장실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는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는 수백명이 다녀가는 명승 한반도지형이
행정당국의 관리 소홀로 빈축을 사고 있다.
201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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