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2.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P. 파울라

 

사람을 안다는 것이이렇게 기쁜 것이라고는전에는 정말 꿈도 못 꾸었어요

 

자연스런 대화와변함없는 도움과그토록 완전한 믿음을내가 경험하게 되리라고는전혀 상상할 수도 없었지요

 

내 자신을 바침으로써그렇게 더 많은 것들을되돌려 받으리라고는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내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고는또 당신께 그 말을 함으로써그 말의 뜻이 그처럼 깊으리라고는정말 예전에는 생각도 못 했었지요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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