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2.

 

감사해요, 그대

 

카렌 허시

 

우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으로축복을 받아왔어요.나도, 내가 썼던 어떤 글도당신이 나의 삶에 새겨준변화를 표현하지는 못해요.

 

당신이 내게 주었던 행복과깊은 사랑, 감사 그리고 이해를나는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느껴요.

 

당신은 내게 물었지요.당신과 함께 무엇을 하고 싶으냐고.난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당신이 내게 소중하듯나도 당신에게소중했으면 하는 것밖엔.

 

연인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요.그러나 무엇보다도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마워요.무슨 일에서나당신을 온전히 믿고존경하고 감사해요.우리에겐 시간이 있어요.우리의 내일을 간절히 기다리며지난날들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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