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설치

2008. 12. 28.

한반도지형으로 가는 길목에 사정마을 시내버스정류장이 설치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내버스는 이곳 사정마을이 종점이고

다음 정거장을 알리는 선암마을로 가는 버스는 아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승용차나 투어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는

한반도 지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올해는 하루 속히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선암마을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영을 기대해 본다.

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사진은 고주서 사진작가가

2004년도에 한반도 지형에 무궁화 나무를 직접 사다 심고 가꾸어

2005년 8월 14일에 촬영한 것으로 제9회(2005년) 강원관광 사진 공모전에

'서강의 한반도' 로 출품해 입선한 작품이다.

이 '서강의 한반도'는 같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주서 사진작가의

작품 '경포호의 야경'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