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28.
엄마 아빠가 쌍둥이를 한명씩 안고 한반도에 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쌍둥이 들도 이젠 많이 자라겠지요?
아장아장 잘 걷지도 못했던 아이들이 이젠 막 뛰어다니겠어요.
한반도 지형에도 변화가 많이 생겼답니다.
다녀가실 때만 해도 아슬아슬 하기만 한 낭떠러지에 밧줄 두가닥이
위험표지판을 달고 있어 아이들을 내려놓을 엄두도 못냈지만
지금은 안전하게 전망대가 설치되었습니다.
또 얼마전에는 주차장을 포함한 도로가일부 포장도 됐구요.
날씨가 아주 더워 목이 마른데도 물 한모금 마실곳도 없었지만
간이 휴게소도 생겨 쉬어가며 목을 축일 수도 있지요.
시간내서 무궁화가 피고 지는 한반도 지형을
쌍둥이들과 다시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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