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4.

서울에서 오신 분으로 배낭 여행을 워낙 좋아한다고 합니다.

영월을 처음 오셨다고는 하지만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영월을 둘러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내버스시간이 잘 맞지 않아 택시를 타다 보니 경비도 많이 지출되고

많은 곳을 둘러볼 수가없었다고 합니다.

선돌에서 한반도 지형까지 택시를 타고 오시기는 했는데

다시 나갈 일이 걱정입니다. 걸어가야 하나 택시를 불러야 하나....

하루에 두번만이라도 한반도 지형으로 오는

버스가 있으면 참 좋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어려움은 이분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앙고속도로와 38번 확포장 공사로 영월은 접근성이 좋아져

서울, 부산, 대구,광주 등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영월을 찾고

또 꼭 빼놓치 않고 오시는 것이 한반도 지형입니다.

그러나 한반도 지형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없다보니

교통이 불편다하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영월을 찿으시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영월을 관광하고 돌아가실수 있게하는

영월이 되어야 하고 ,

다시 찿고싶은 영월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반도지형을 다니는 버스가하루 빨리 운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영월서강한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