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009년 5월 3일 _ 2

영월서강한반도 2009. 5. 4. 17:38





2009. 5. 3.

한반도 지형에간 시간은 늦은 4시 40분경이었다.

이 시간에도 한반도 지형을 찾은 사람들로 주차장은 물론 오솔길도 전망대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근로자의 날과 4일 징검다리 연휴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매점 사장님 말씀으로는 하루 종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에 비해 한반도 지형에 편의시설은 간이화장실 남,여 1개와 간이 매점뿐이어서

사람들은 많은 불편을 호소했다.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오셨다는 분은 당연히 영월역에 내리면 시내버스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유명관광지를 연결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교통비가 생각보다 많이 지출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반도 지형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고주서 사진작가가 여러 경로를 통해 건의하고 있지만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

여행은 즐거워야 한다.

그 즐거움은 볼거리, 먹거리, 접근성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월로 들어오는 대중교통편은 좋은 편이지만 정작 영월에서 명승지와 유명 관광지를 찾아 다니는데는교통편이 그리좋은 형편은 아닌것 같다.